외야수 2명, KBO 필딩상 2연패 달성

외야수 2명, KBO 필딩상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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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외야수가 일요일 한국 야구에서 2년 연속 수비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일요일에 두 번째 연례 KBO 필딩 어워드의 투수 부문과 외야 포지션 3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외야수 부문에는 SSG 랜더스 좌익수 기예르모 헤레디아와 LG 트윈스 우익수 홍창기가 2시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들은 두산 베어스 중견수 정수빈의 첫 수상자와 함께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선발 카일 하트는 투수 부문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에릭 페데에 이어 다이노스 투수로는 두 번째로 연속 수상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감독과 9명의 코치, 10개 구단 단장이 각각 수비수상에 투표했으며, 소속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와 공식 통계 제공업체인 스포츠 2i가 개발한 필딩 지수가 기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필딩 비율과 범위 요소를 설명하는 공식 필딩 점수는 9개 포지션 모두에 적용되었습니다.

감독과 코치진의 투표가 전체 선발의 75%를 차지했고, 나머지 25%는 수비 통계에 포함되었습니다.

투표 합계를 점수로 환산했을 때 홍 감독은 97.92점으로 전체 외야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 감독은 중앙에서 95.83점을 받았으며, 지난해 우승자인 트윈스 박해민은 76.39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왼쪽에서는 헤레디아가 87.5점을 기록했습니다.

하트는 92.35점을 기록했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 89.41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포수 부문과 내야수 부문 수상자가 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수상자는 화요일 연례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한화 약 1,420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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